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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비틀즈 정식 데뷔 전 '첫 음반 계약서' 8700만원 낙찰

입력 2015-09-21 09:17 수정 2015-09-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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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우주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20개의 위성을 탑재한 로켓을 발사하는데 성공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주를 향해 힘차게 솟아오르는 이것, 중국이 새로 개발한 위성 운반용 로켓, 창정 6호입니다.

길이 29.3미터로 20개의 소형 위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로켓 하나로 가장 많은 위성을 쏘아 올리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근 중국은 위성 항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위성을 자체 개발해 발사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탑재된 소형 위성들, 관측과 실험용이라고 밝혔지만 군사적으로 이용될 가능성도 있어 주변국들의 경계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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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가 개막했습니다.

전세계 수많은 맥주 애호가들이 독일 뮌헨에 모였습니다.

매년 9월 말에서 10월초에 열리는 옥토버페스트 때문인데요, 맥주잔을 나르는 여성들의 팔 힘이 놀랍죠.

매년 축제 기간 중 소비되는 맥주량이 무려 500만 리터 가량, 소시지는 110만 톤을 넘는다고 합니다.

14개의 텐트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데요. 맥주 애호가들에게
이곳이 바로 천국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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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비틀즈의 첫 음반 계약서가 경매에서 낙찰됐습니다.

영국의 전설적인 4인조 밴드, 비틀즈. 정식 데뷔 전인 1960년대 초반, 독일 나이트클럽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했는데요.

당시 체결한 음반 계약서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7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700만원에 낙찰됐는데요.

총 6장의 계약서를 작성하고 음반을 냈지만, 독일에서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타국에서 이렇게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영국에선 데뷔와 동시에 일약 스타가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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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 마른 모델들은 가라! 넉넉한 사이즈의 모델들이 당당한 워킹에 나섰습니다.

영국에서 열린 런던 플러스 사이즈 패션쇼 현장인데요. 자신 있게 걸어 나오는 모델의 사이즈는 대부분 77!

패션은 마른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여성 5명 중에 1명은 77사이즈 이상인 영국, 큰 옷 시장의 규모가 연간 10조 원에 달하는데요, 건강함 속에 뿜어져 나오는 모델들의 자신감이 아름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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