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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대란' 오늘 10만여명 해외로…연휴 출국객 최다

입력 2017-09-30 14:45 수정 2017-09-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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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금연휴 첫날인 오늘(30일) 인천공항은 오전부터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인데요. 공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진 기자, 공항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보시다시피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대기하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요.

지금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출국 항공편이 몰린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대기줄이 수십미터에 이를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빠져나가는 인원은 얼마나 됩니까?

[기자]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늘은 이번 연휴 중 가장 출국객이 많은 날입니다.

오늘 하루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10만 3000여명이 해외로 나갑니다.

연휴동안 전체 공항 이용객은 195만명에 달하는데요.

연휴가 역대 최장 수준인만큼, 이용객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연휴가 끝나가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는 입국객들로 하루에 10만명 넘는 사람들이 공항에 몰립니다.

특히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항공편이 많아 붐비기 때문에 연휴동안은 주차장이 부족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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