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화채 사랑 "군대 음식 1등, 하루 3끼 먹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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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화채 사랑 "군대 음식 1등, 하루 3끼 먹고파"

입력 2013-07-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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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화채 사랑'

방송인 샘 해밍턴이 화채 사랑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장혁, 손진영, 박형식, 서경석, 샘 해밍턴이 태극 공병부대 청룡대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80m 역대 최고 남한강 도하 작전을 수행한 멤버들에게는 수박 화채가 배급됐다. 샘 해밍턴은 화채를 먹은 뒤 "진짜 맛있다"며 숟가락을 떼지 못했다.

샘 해밍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군대 음식 중 1등이다"라며 하루 3끼 화채만 먹고 살 수 있다"고 화채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샘 해밍턴 화채 사랑에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화채 사랑, 점점 한국인 입맛으로 바뀌는 듯", "샘 해밍턴 화채 사랑, 바나나라떼를 배신하다니", "샘 해밍턴 화채 사랑, 말하는 거 너무 귀여워", "샘 해팅턴 화채 사랑, 정말 맛있게 먹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샘 해밍턴 화채 사랑,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