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액체 사탕, 기발한데 눈뜨고 먹자니 '고문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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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액체 사탕, 기발한데 눈뜨고 먹자니 '고문 같아'

입력 2013-07-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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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액체 사탕'

변기 액체 사탕이 등장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게시판에는 '변기 액체 사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변기 액체 사탕에는 초록색 변기 모양의 장난감에 액체 사탕을 넣어 먹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변기 액체 사탕은, 물탱크에 가루 사탕을 넣고 물을 부으면 거품이 생겨 달콤한 액체사탕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빨대로 빨아먹도록 되어 있다.

특히 변기 액체 사탕 장난감에는 변기를 세척할 수 있는 초소형 세재와 청소도구까지 있어 디테일도 살렸다는 평이다.

변기 액체 사탕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기 액체 사탕, 취향이 참 독특하다", "변기 액체 사탕, 맛을 상상하면 못 먹을 듯", "변기 액체 사탕, 눈뜨고 먹자니 고문 같은데", "변기 액체 사탕, 정말 별별게 다 있다", "변기 액체 사탕, 싫어하는 사람에게 선물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변기 액체 사탕,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