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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6년 만의 음악방송서 "영영 기회 없을 줄…" 눈물

입력 2015-04-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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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6년 만의 음악방송서 "영영 기회 없을 줄…" 눈물


김준수가 '스페이스 공감' 녹화를 가졌다.

13일 서울 강남구 EBS 본사 스페이스 공감 홀에서 '스페이스 공감' 녹화가 진행됐다.

JYJ의 멤버 김준수는 6년 만에 음악프로그램 출연에 감격에 찬 모습을 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녹화 도중 "오늘을 기억해야 한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어 "6년 만에 음악방송 녹화를 하고 있다"며 "음악방송이 사실 영영 없을 것 같았다. 이런 무대에 설 수 있고, 방영될 수 있게 해준 EBS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녹화에서 '테이크 마이 핸드(Take My Hand)'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156개의 좌석이 놓인 소극장에서 진행된 녹화에 김준수는 관객들을 향해 "엄청 가깝다"며 반가움을 표다.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김준수는 무대 위로 오르며 "정말 공연 같다. 공연처럼 하는 게 있고 방송에서 하는 게 있는데 이건 수평선에 걸쳐져 있는 것 같다"며 "그래서 '스페이스 공감'이 더 특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종신이 작곡한 '오르막길'을 부르던 김준수는 결국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눈물을 보였다.

김준수에 누리꾼들은 "김준수, 마음고생 심했겠어요" "김준수, 응원해요~" "김준수, 방송으로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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