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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동자, OECD 회원국 평균보다 2달 더 일한다

입력 2016-08-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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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2년 연속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자 1인당 연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34개 OECD회원국 평균인 1766시간보다 두 달 정도 길었습니다.

노동시간이 가장 긴 국가는 멕시코, 가장 적은 국가는 독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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