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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한·중 정상회담 관심 '각별'…일본 언론도 주목

입력 2015-09-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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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을 두고 외신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망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이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고 별도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며 시기를 거론한 것에 일제히 주목하는 한편, 박 대통령이 오늘 군사 퍼레이드에 참관하는 것이 중국의 군비 확대에 힘을 실어주거나 한국과 중국이 역사 문제로 일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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