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1930년대 말 파격 파업…호주 항일시위, 다큐로 부활
입력 2015-03-24 21: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2차 대전의 전운이 고조되던 1930년대 말, 호주의 항만 노동자들이 일본행 배에 철을 선적하길 거부했던 사연…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자신들이 실은 철이 결국 무기가 되어 돌아올 걸 우려했던 겁니다. 당시 영상이 담긴 다큐가 나왔습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중일 전쟁이 한창이던 1938년. 일본은 호주에서까지 군수물자 조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고베행 증기선에 선철을 싣는 작업을 하던 호주 노동자 200여명이 선적 거부에 돌입했습니다.
전례없이 파격적인 이 파업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제작돼 당시 파업이 벌어진 호주 울런공에서 최근 공개됐습니다.
호주 노동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선적 거부에 나선 건 한 해 전인 1937년 발생한 중국 난징 대학살 소식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싣는 선철이 무기가 돼 호주를 겨냥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결단을 내린 겁니다.
파업이 장장 72일간 이어지자 로버트 멘지스 당시 총리가 수습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지만 야유만 받고 쫓겨났습니다.
[아더 로리스/다큐멘터리 기획자 : 인간적 모독을 당한 중국인들과 전쟁 기계를 만들려는 일본 사이에서 아시아인들의 고통을 깨닫고 정의를 실천하려던 호주 노동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몇달간 호주에서 상영된 뒤 오는 9월 항일 승전 70주년 기념 행사가 대대적으로 열릴 중국에서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관련
기사
일본 "2차 세계대전 이후 아시아에 번영·평화 가져다줘" 주장
"731부대 온갖 만행 반성"…일본 의사의 양심 전시회
전쟁 상처 달래주는 시리아 피아노맨, 노래하는 사람들
아르헨 정글에서 나치 지도부 피신용으로 추정되는 집 발견
취재
영상편집
류정화 / 정치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이준석, 윤 대통령에 "거부권 포기하라…'스타검사' 윤석열로 돌아가달라"
류정화 기자입니다.
이메일
강경아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외압 의혹 핵심' 김계환, 10시간 넘는 조사…"질문지만 200여 쪽"
강경아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