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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한이 남긴 숙제는?…"우리가 찾아야 할 건 실리"

입력 2014-07-04 19:28 수정 2014-07-0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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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빈 방한 이틀째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서울대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한국어 인사는 물론 "평화통일이 자주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금요일 시사집중 시작합니다. 오늘(4일) 얘기 나눌 분, 권영준 교수, 노동일 교수 나왔습니다. JTBC 최고의 중국통 정치부 정용환 기자 함께 합니다.

조금 뒤면 시진핑 주석이 방한을 마무리하고 중국으로 돌아갈 텐데요, 1박 2일 동안 시주석의 방한을 중점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청와대 연결해 현재상황 들어봅니다. 청와대에 나가있는 유미혜기자!

Q. 시진핑 주석, 방한 이틀째 행보는?
[유미혜/JTBC 기자 : 국회·서울대 방문 후 박 대통령과 특별오찬. 시진핑, 서울대 강연서 일본의 야만적 침략 언급. 오후엔 한·중 경제협력회의 참석…경제 행보]

Q. 박 대통령-시진핑 중국주석 특별 오찬, 내용은?
[유미혜/JTBC 기자 : 한·중 정상, 일본의 고노담화 훼손에 우려. '비정치분야서 북한 변화 촉진 도모' 공감대]

+++

Q. 특별오찬서 일본·북한문제 언급, 왜?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4일, 서울대학교 강연) : 중국은 한반도 남북관계가 개선되길 희망하고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에 최종적으로 실현되는 것을 지지합니다. 400년전 임진왜란이 발발했을때 양국 국민들이 적개심을 품고 어깨를 나란히 하여 전쟁터에 같이 향하였습니다. 대일전쟁이 가장 치열했을때 우리 인민들은 생사를 같이하고 있는 힘을 다 바쳐 서로 도와줬습니다. 다시 누각을 한층 더 오르는 오늘 중한관계는 보다 높은 출발점에 올라서 있어서…]

Q. 시진핑 서울대 강연…중국 주석으로는 최초

Q. 시진핑, 서울대 강연서 일본 우경화 언급 왜?

Q. 박 대통령은 '북한', 시진핑은 '한반도' 표현 왜?

Q. 북핵, 박 대통령은 8회…시진핑은 1회 언급

Q. 지난해엔 "심각한 위협"…이번엔 "확고히 반대"

Q. 시진핑 "임진왜란 때 양국 함께 전쟁터로…"
[권영준/경희대 교수 : 우리가 중국에서 찾아야 할 건 실리]

Q.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기관지에 '동해 광고'
[정용환/JTBC 기자 : 중국, 역사 전쟁 속 한·일 균열 파고들어]

+++

Q. 국빈 만찬은 중국 관례상 비공개…분위기는?

Q. 펑리위안 대표곡 '희망의 들판에 서서' 합창
[권영준/경희대 교수 : 한국, 중국에 얻어낼 것은 얻어내야]

Q. 국빈 만찬에 이창호 바둑기사 참석…시진핑 반색

Q. 펑리위안 어젯밤 동대문서 '깜짝 쇼핑'

Q. 한·중 FTA 연내 타결…경제적 여파는?

Q.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도입되면?

Q. 한·미 동맹과 한·중 밀월…한국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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