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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희상, 오후 4시 첫 회동…세월호법 등 논의

입력 2014-09-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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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첫 대표 회동을 가진다.

양당에 따르면 김 대표와 문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국회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만나 세월호 특별법을 비롯한 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여야 대표 모두 세월호 특별법 관련 논의는 원내대표의 역할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날 회동에서는 국회 의사일정 합의와 같은 새로운 결과물을 내놓을지는 미지수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취임을 계기로 두 대표가 만나는 것이어서 '상견례' 정도의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게 양 대표 측의 전언이다.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도 "오늘 모임은 문희상 위원장 취임 후 인사를 겸한 상견례의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지난 금요일 새누리당 김학용 당대표 비서실장이 난 화분으로 축하 뜻을 전한 데 대한 답례의 의미로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제안해 이뤄지게 됐다"며 이날 회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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