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욕 증시, 가파르게 상승 마감…다우지수 1.82% ↑

입력 2015-09-03 08:51 수정 2015-09-03 08:5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지금과 비슷한 속도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폭락했던 뉴욕 증시가 밤사이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어제(2일)보다 1.82%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1.83%와 2.46%씩 올랐습니다.

+++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오는 11월 경찰의 교통심의 결과와 상관없이 서울역 고가의 차량통행을 전면 중단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역 고가 공원화를 위해 거쳐야 하는 교통심의에서 경찰은 교통대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두 차례 제동을 건 상탭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들 박주신 씨가 병역을 기피했다며 관련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와 사장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임종석 서울시 정부무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과 법원에서 박씨의 병역 기피 의혹이 허위 사실로 확인되고 있는데 MBC가 의도적으로 왜곡 보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백신 개발에 410억원을 지원하고 응급실 규모를 넓히는 등
1000억원 규모의 메르스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음압격리실을 10개 이상 설치하고, 응급실의 모든 환자는 인턴이나 레지던트가 아닌 전문의가 진료한다는 방침도 정했습니다.

+++

내년 1월부터 소주병의 빈병 보증금이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됩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일반 가정에서 포기한 빈병 보증금이 570억원에 달한다며, 지난 20여년간 보증금이 동결되면서 빈병 회수율이 낮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오늘 전승절 군사퍼레이드…420개 신무기 대거 공개 박 대통령, 막 오른 외교실험…한중 외교, 득실 보니 GOP 상공 북 무인정찰기 놓쳤다…우리 군 속수무책 정준양 전 회장 오늘 소환…포스코 비리 수사 막바지 '부탄가스 폭발' 중학생, 오늘 구속 여부 결정날 듯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