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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독한 과거'…김구라·이윤석·강용석 압도

입력 2013-05-10 16:39 수정 2013-11-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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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의 '독한 과거'가 드러났다.

신규 코너들의 선전으로 과거 명성을 되찾기 시작한 MBC '일밤'의 비결을 짚은 이날 방송에서 '진짜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 중 조교 출신이었던 허지웅의 과거가 드러났다.

박지윤이 '진짜 사나이'의 향후 소재를 줄줄이 늘어놓는 허지웅을 보며 "허지웅 기자가 조교 출신이라고 하더라"며 그의 과거를 밝혔다.

허지웅은 "입소대대에서 조교랍시고 분대장 모자 쓰고 있는 사람들 우리는 조교라고 생각 안한다"며 "그 사람들은 간단한 것들만 가르치면서 '독사 조교'라고 하고 앉아 있으니 웃겨가지고…"라며 허세섞인 멘트로 좌중을 웃겼다.

한 술 더 떠 면제인 이윤석, 방위출신 김구라, 12주 훈련 후 장교생활을 한 강용석을 디스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진짜사나이)작가들이 여자일 것이다. 감수라도 해 주라"고 제안했다.

허지웅은 "나이 충분히 먹고 군대 가서 실제 군인처럼 다시 한다는 게 쉽지 않다"며 '진짜 사나이' 출연진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강용석은 "샘 해밍턴이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빵빵 터진다"며 웃음 코드를 밝혔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a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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