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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개봉동 자전거 수리점서 화재

입력 2019-02-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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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월호 희생' 단원고생 명예졸업식

경기도 안산의 단원 고등학교가 오늘(12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 250명의 명예 졸업식을 개최합니다. 2016년 졸업 예정이었던 학생들의 유가족이 3년 만에 졸업장을 받게 됩니다. 그동안 미수습 학생 문제로 미뤄졌는데 올해 유족들의 요청으로 졸업식을 갖게 됐습니다.

2. 여수 조선소 노동자 2명 사상

어제 오후 4시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조선소에서 선박 램프의 고정 장치가 갑자기 풀리면서 근로자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선박 도장 작업을 진행 중이던 50대 근로자 한 명이 숨졌고, 다른 한 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개봉동 자전거 수리점 화재

어제 저녁 7시 15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한 자전거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매장 안에 있던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건물 4층에 사는 주민 1명이 구조됐습니다.

(화면제공 : 구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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