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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첫 대본 리딩! 최지우-이상윤 등 '화기애애'

입력 2015-07-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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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첫 대본 리딩! 최지우-이상윤 등 '화기애애'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측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condtwenty)을 통해 상암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첫 대본 리딩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식 감독과 극본을 맡은 소현경 작가를 비롯해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박효주, 최윤소, 정수영, 진기주, 김강현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김형식 감독은 "tvN에서 작품을 처음으로 함께하게 돼 각오가 남다르고 기대가 크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소현경 작가는 한 자리에 모두 모인 배우들을 보고 "캐스팅이 흐뭇할 정도로 사랑스럽고 기대가 된다. 배우들한테 기대고 가도 될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다.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5학번 새내기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 여주인공 하노라 역을 맡은 최지우는 교수 사모님, 스무 살 아들의 엄마 그리고 대학 새내기까지 극중 하노라의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고 특히 상대역인 이상윤과 나란히 앉아 눈을 바라보고 대사를 주고받으며 벌써부터 케미를 뽐냈다.

차현석 역을 맡은 이상윤은 "극중 차현석은 능력 있고 잘나가는 연출가이자 대학교수로 예민하게 구는 모습도 있는 친구다. 이전 작품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해보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상윤은 진지함부터 코믹함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차현석 캐릭터에 100% 몰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노라의 남편이자 자기포장의 달인인 심리학 교수 김우철 역을 맡은 최원영은 탄탄한 연기를 바탕으로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상큼 발랄한 여대생 오혜미 역의 손나은은 통통 튀는 연기와 깜찍한 대사들로 현장에 있는 모두를 웃음짓게 했고, 엄마와 함께 같은 대학에 입학하게 돼 멘붕에 빠진 아들 김민수 역의 김민재는 신예 배우답지 않게 안정적인 연기로 지켜보던 선배 배우들과 제작진의 감탄을 이끌어 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박효주, 최윤소, 정수영, 진기주, 김강현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의 배우들 역시 신스틸러다운 완벽한 연기와 맛깔스러운 대사 소화력으로 드라마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 응답 프로젝트.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 말 첫 방송한다.

사진=tvN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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