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조현아 수감 당시 '편의 제공' 브로커, 한진그룹과 거래?

입력 2015-07-29 13:26 수정 2015-07-29 13: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조현아 수감 당시 '편의 제공' 브로커, 한진그룹과 거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치소에 수감됐을 당시 한진그룹이 구치소 편의를 봐주겠다는 브로커에게 대가를 제공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감된 조 전 부사장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으니 면담을 자주해 달라며 구치소 의무과장에게 청탁한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염모 씨.

그 대가로 한진그룹으로부터 렌터카 정비사업권을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실제로 염 씨가 구치소 공무원에게 금품 제공이나 향응 접대를 했는지 집중 수사하고 있다.

현재 한진그룹과 염 씨는 실제로 염 씨가 얻은 이득은 거의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강정호 홈런 '짜릿한 결승포'…비거리 130m '깜짝' 국민연금 연기신청 시행…늦추면 연 7.2% 이자 받는다 롯데 삼남매 경영권 다툼…이대로 끝이 아니다? 모기 유충 천적 '잔물땡땡이'…국내서 대량 양식기술 개발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언급 "짜다는 의견에 10개 제품 테스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