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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참석한 여대생들, 음주 후 숙소에서 잇단 추락사

입력 2015-04-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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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모임에 간 여학생 2명이 잇따라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5일) 새벽 2시 40분경, 전남 구례의 한 리조트 5층에서 광주 모 대학 21살 고 모 씨가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숨졌는데요.

고 씨는 1박 2일 일정으로 단과대 동아리 모임에 참석했다 변을 당했는데요.

학생들은 고 씨가 술을 마시다 혼자 방으로 들어간 뒤 '쿵' 소리가 났고 따라가 보니 떨어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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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같은 날 새벽 0시 50분 쯤에는 대구 동구의 한 펜션에서도 20살 A씨가 학생회 모임에 참성했다가 3층에서 추락해 숨졌는데요.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펜션 창문에 앉아 바람을 쐬다 실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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