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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금 4년 만에 탕진 후…절도범으로 전락

입력 2015-04-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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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된 행운의 남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A씨, 지난 2006년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돼 18억 원의 상금을 받았는데요.

인생대박의 행운도 잠시, 도박과 유흥비로 당첨금을 4년 만에 전부 탕진했습니다.

돈이 떨어지자 물건을 훔치기 시작한 A씨, 100여 차례에 걸쳐 총 1억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징역 3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절도범으로 전락했어도 인생 대박의 꿈을 버릴 순 없었던 걸까요?

검거 당시에도 복권 10여 장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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