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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컷] 벌써 36년…5·18이 낯선 그대에게

입력 2016-05-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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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18일)의 한 컷 보시겠습니다.

36년 전 그날 5·18을 기억하며라고 쓰여져 있네요. 희생자를 추모하는 벽화에 의미심장한 표정이죠. 뭔가를 그리고 있는 한 아이의 모습입니다.

군부독재와 통제에 반발해 군중들은 광주 금남로에 집결했고, 이들에게 총부리가 겨뉘어졌으며, 그저 시민일 뿐이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습니다.

하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은 국론 분열의 이유로 올해도 가로막아졌고 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의 책임이 없다는 말을 하고 있는 지금, 그날의 상처는 결코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 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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