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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vs 허경환-오나미, 치열한 혈투…왜?

입력 2016-09-19 15:01

'최고의 사랑' 허경환, 물벼락 벌칙 오나미 위해 흑기사 자처

2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72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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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허경환, 물벼락 벌칙 오나미 위해 흑기사 자처

2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72회 방송

'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vs 허경환-오나미, 치열한 혈투…왜?


'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vs 허경환-오나미, 치열한 혈투…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김숙과 허경환-오나미 부부가 치열한 커플 대결을 펼쳤다.

최근 부부 예절 교육을 위해 서당에 입성한 두 부부는 서당의 규칙에 따라 자급자족 식사를 마친 뒤 설거지가 걸린 내기 게임을 시작했다. 두 팔을 묶어 다리를 감싼 채로 상대방을 밖으로 밀어내는 돼지 씨름과 고무신을 던져 소쿠리에 받는 육체파 게임으로, 이내 두 부부의 자존심 대결로 번졌다.

급기야 두 부부는 게임 중 상대방의 머리채를 잡기도 하고 은밀한 부위를 공격하는 등 말미에는 헛구역질까지 해가며 치열한 혈투를 펼쳤다.

두 부부의 신경전은 설거지가 끝난 뒤에도 이어져 가위바위보로 물벼락 맞기 게임까지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물벼락 벌칙을 맞게 된 이는 바로 오나미. 하지만, 막상 오나미를 향해 물벼락이 쏟아지자 허경환이 뛰어들며 '흑기사' 역할을 수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철벽남' 캐릭터로 잘 알려진 허경환의 예상치 못했던 행동에 지켜보던 이들도 모두 놀랐다는 후문이다.

두 부부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2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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