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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원산서 지대함 추정 미사일 여러 발 발사"

입력 2017-06-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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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앞서 속보로 전해드린 북한이 쏜 발사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하고 4주 연속입니다. 그동안에는 일요일 아니면, 월요일이었는데 오늘(8일)은 목요일이라는 점에서는 좀 다르고요, 북한이 오늘 아침에 지대함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여러발 발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대함 미사일이고 또 발사를 한 장소가 북한 강원도 원산 지역이기 때문에 지난 5월 29일 가장 최근에 발사한 곳과 미사일 발사체가 비슷하지 않느냐, 그렇게 분석되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하겠습니다.

조민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북한이 오늘 오전 지대함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불상의 발사체는 오늘 아침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발사됐는데요.

합참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 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북한은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스커드 계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요.

10일 만에 다시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번을 포함해 모두 4번째입니다.

북한이 전시 무기 성능을 끊임없이 계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미사일 종류는 비행거리와 고도 등 추가 정보를 종합한 뒤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북한이 오늘 오전 지대함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불상의 발사체는 오늘 아침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발사됐고요.

앞서 지난달 29일 북한은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스커드 계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10일 만에 다시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입니다.

합참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 됐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추가로 들어오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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