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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전화] 현직 기장 "검찰·국토부 '땅콩 회항' 조사, 초점 잘못됐다"

입력 2014-12-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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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적절치 못한 '사후 수습'으로 여전히 대한항공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욱이 국토부 등 조사가 과연 신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던져졌는데요. 이번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 조종사가 포함되어 있는 대한항공 노조에서는 '강압 수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현직 조종사를 연결해 직접 묻겠습니다.

직원분의 신분 보호를 위해 성함은 밝히지 않고 목소리도 약간의 변조를 해서 전화 연결을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Q. 검찰·국토부 조사 "잘못됐다"는 주장?

Q. 해당 조종사에 대한 강압수사 논란?
[현직 기장 : 항공 사고 아닌데…블랙박스 압수 등 과잉]

Q. 사무장 하기 조치…누가 했나?
[현직 기장 : 사무장의 상황보고에 따라 조치했을 뿐]

Q. 노조 "터질 게 터졌다"는데…의미는?
[현직 기장 : 오너 동선에 맞게 직원들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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