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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시리아 '5시간 휴전' 시행…"민간인 대피"

입력 2018-02-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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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시리아 정부군의 공습 UN 안보리의 휴전 결의도 소용이 없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습니다.

민간인 피해가 늘면서 그야말로 생지옥이 된 반군지역에 이번에는 러시아가 하루 5시간 휴전을 시행했습니다. 좀 달라졌을까요?

명분은 민간인들에게 대피할 시간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5시간 동안 휴전을 하겠다는 것인데요.

앞서 UN이 휴전 결의안을 채택하고 하루만에 시리아 정부군이 공격에 나서 29명이 숨졌었는데 휴전이 시행된 5시간 동안에도 2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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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최강 한파가 몰아닥친 유럽 소식입니다.

로마에서는 6년 만에 5cm 가량의 눈이 쌓였고, 나폴리에도 폭설이 내렸는데 50년만이라고 합니다.

유럽 전역에서 최소 10명의 사망자도 나왔는데요.

앞으로 1주일은 더 한파가 이어진다고 해서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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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이 치솟고 있는 미국 LA 중심가의 한 의류 창고입니다.

진압에 나선 100명이 넘는 소방관 가운데 1명이 부상을 입는 것으로 다행히 큰 피해 없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창고 내부의 전력선과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당국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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