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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국, 가장 중요한 이웃"…문 대통령에 친서 전달

입력 2017-06-10 20:40

특사는 "위안부 재협상, 바보 같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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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는 "위안부 재협상, 바보 같은 얘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할 친서를 주면서 한국을 '가장 중요한 이웃 나라'로 표현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개최가 가능하도록 해나가고 싶다"고 당부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작 오늘(10일) 한국에 도착한 니카이 특사는 최근 한국 언론 인터뷰에서 위안부 합의를 재협상하자는 바보 같은 얘기를 하는 건 국제적으로 통하지 않는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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