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영상] "유니폼 벗기가 싫네요" 박찬호의 애교와 앙탈 사이

입력 2017-02-25 18: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쿠바전 시구자로 나선 박찬호가 해설가로 중계석에 앉자 마자 애교를 부립니다.

"유니폼은 벗기가 싫네요"

은퇴한 지 5년이 됐지만 아직도 유니폼을 입으면 복잡한 감흥이 일어납니다.

"유니폼을 입으면 공을 잡고 싶고 공을 잡으면 던지고 싶고 공을 던지게 되면 강속구를 던지고 싶네요"

박찬호는 결국 경기 내내 유니폼을 입고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한 번 입으니까 벗기 싫어요. 한때는 군복이 어울렸는데 유니폼 벗기 싫은데요."

관련기사

[영상]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다…나에게 WBC란? '장원준 호투+타선 폭발' 한국, 쿠바에 6-1 완승 [영상] WBC 첫 번째 연습경기 타순의 비밀은? [영상] WBC의 숨은 그림 찾기 '야구공이 화장을합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