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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강원 화천서 또…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진

입력 2020-10-11 19:37 수정 2020-10-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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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도 화천 농장서 또…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진

지난 9일 강원도 화천 양돈농가에서 1년 만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인근 농장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해당 농장은 기존에 발생한 농가에서 2.1km 떨어진 곳으로 이미 예방적 살처분 결정이 내려진 곳입니다.

2. 진로 방해했다고…60대 폭행한 30대 운전자 체포

경찰이 경기도 평택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을 때린 후 달아난 3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유턴을 하던 60대 남성의 차가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폭행과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3. '기체결함 지연' 아시아나…40만원씩 배상 판결

2년 전, 기체 결함으로 항공편이 결항해 베트남에 12시간 동안 발이 묶였던 승객들에게 아시아나항공이 40만 원씩 배상하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월요일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승객들이 직장에 가지 못하는 등 정신적 고통을 입었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4. 밍크 덮친 코로나…미 농장서 2주 새 1만마리 폐사

최근 밍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집단 폐사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와 스페인 등 일부 유럽 국가에 이어, 미국 농장에서도 최근 2주 사이 만 마리 넘게 폐사했습니다. 농장 직원들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밍크에서도 바이러스가 발견됐는데요. 코로나19에 감염된 밍크는 숨 쉬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콧물을 흘리는 등 사람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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