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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최선의 선택은 무소속 시민후보라고 확신"

입력 2014-03-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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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무소속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 전 장관은 11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지금 부산시민들이 바라는 최선의 선택은 바로 무소속 시민후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의 러브콜에 대해서는 "부산시민들이 무소속의 길을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안 의원 쪽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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