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대구시, 신천지 상대 1천억 소송 제기…"초기 방역 비협조"

입력 2020-06-22 14: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대구시는 오늘(22일) 신천지 대구교인들의 집단감염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지출됐다며 신천지교회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 그 규모가 1천 억이 넘습니다.

· 대구시, 신천지 상대 1천억 규모 민사소송

[오명돈/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 (어제) : 자기도 모르게 감염된 사람은 얼마나 많을까요. 이것을 알아내는 방법이 바로 항체 검사가 되겠습니다. 스페인 정부가 6만 명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했더니, 5%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전체인구 4500만 명 가운데는 225만 명이 감염되었다는 계산이 되고, 이 숫자는 스페인 정부가 파악하고 있던 환자 수보다 10배나 더 많은 것입니다.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소위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깜깜이 감염', 'n차 감염'이 발생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 "실제 감염자, 확진자 10배 이상일 것"
· 실제 감염규모 알 수 있는 '항체검사' 지급
· 중앙임상위 '저위험군 재택치료' 제시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허가취소 부당"…신천지, 서울시 상대 행정소송 제기 검찰, 전국 신천지 시설 압수수색…이만희 자택도 대상 신천지 고발 첫 강제수사…전국 시설 동시다발 압수수색 신천지 '비자금 금고'?…이만희 부인 집도 압수수색 신천지 '늑장 수사' 비판에…검찰 "코로나로 일정 조정"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