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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NSC상임위 소집 지시

입력 2017-07-04 11:15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오전 11시 30분 주재…4번째 NSC 상임위

문재인 대통령 주재 NSC 전체회의는 지난달 한 차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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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오전 11시 30분 주재…4번째 NSC 상임위

문재인 대통령 주재 NSC 전체회의는 지난달 한 차례 열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소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NSC 상임위는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열리며, 정 실장이 주재한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이날까지 북한은 모두 5차례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고, 청와대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 상임위 개최는 이번이 4번째다.

지난달 8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당시 문 대통령은 NSC 전체회의를 소집해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강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평북에서 동해 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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