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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병명 말씀 드리고 싶지 않지만…"

입력 2014-09-25 16:10 수정 2014-09-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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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병명 말씀 드리고 싶지 않지만…"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최근 암투병 사실을 알린 모델겸 방송인 홍진경(37)이 가발을 벗고 삭발 머리를 당당히 드러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조성아의 뷰티 25주년 기념파티서 홍진경이 가발을 벗고 삭발 스타일을 한 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홍진경은 삭발 스타일에도 당당한 미소를 잃지 않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진경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홍진경은 그동안 가발을 쓰고 방송 활동을 했다고 밝히며 "치료를 하느라 머리가 빠졌다. 눈썹도 빠지고 몸에 털이라는 털은 다 빠졌다. 가발을 쓰고 생활하니 항상 다들 너무나 궁금해 하셨는데 매번 설명하기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병명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 드리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치료는 잘 끝났고 낫는 일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힘내세요"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멋있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건강해 보여 다행이네요"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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