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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사고, 80대 여성 스크린 도어에 끼어 '참변'

입력 2014-09-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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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사고, 80대 여성 스크린 도어에 끼어 '참변'

'이수역 사고'

서울지하철 4호선 이수역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역)에서 8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에서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였고,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람들이 전동차에 오르내리는 와중에 이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고, 3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께 운행이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안타깝다", "이수역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역 사고, 어쩌다가 이런 사고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서울 지하철 운행정보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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