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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승부' 선우일란 "'산딸기' 먹을(?)만했다" 19금 입담

입력 2013-05-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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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선우일란이 19일 방송된 JTBC 의학토크쇼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독특한 입담을 과시했다.

조형기는 "선우일란은 나와 숙명의 라이벌"이라며 "1980년대 영화 '산딸기'와 '뽕'은 대결구도였다"고 말했다. 이에 선우일란은 "그때 먹을 만했죠(?)"라며 "그냥 딸기가 아니라 산딸기라 야생적이었다"고 조형기의 말을 받았다.

선우일란의 입담에 MC 이휘재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정형돈은 "별 얘기가 아닌데도 스튜디오가 덥다"며 민망해했다. 이후 선우일란은 '80년대 베이글녀'라는 칭찬에 "나도 청춘물 영화를 찍었다"며 "'작은고추', '떡', '웅담부인'을 촬영했다"고 19금 영화로 오해하게 만드는 필모그래피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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