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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임우재, 이부진 상대 1조 재산분할 소송

입력 2016-07-06 21:20 수정 2016-07-0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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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우재, 이부진 상대 1조 재산분할 소송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혼 소송 중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1조 원대 재산분할 소송을 냈습니다. 임 고문은 자신이 재산 증가에 기여했기 때문에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병원에 폭발물" 허위신고자는 경찰

오늘(6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폭발물이 있다고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관 등 70명이 출동했지만, 허위신고로 밝혀졌습니다. 애초 경찰은 허위신고자가 무직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서울 구로경찰서의 박모 순경으로 확인되며 경찰의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박 순경이 정신이상 증세가 있다고 보고 가족에 인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도록 했습니다.

3. 임산부석 남성 찍어 공개…경찰 수사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에 마련된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남성의 사진을 몰래 찍어 공개한 SNS 계정이 논란이 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해당 SNS 계정이 명예훼손 혐의가 적용되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4. 이케아 '리콜 서랍장' 한국서도 환불

이케아가 미국에서 리콜을 결정했던 서랍장을 한국에서도 환불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케아 코리아는 오늘부터 서랍장 '말름' 제품의 환불을 요청하는 고객에게는 제품 구매 일자나 영수증 보유와 상관없이 모두 환불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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