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맥주 1만 2000병 고속도로 위 '와르르'

입력 2016-07-04 21:21 수정 2016-07-04 22:5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맥주 1만 2000병 고속도로 위 '와르르'

오늘(4일) 오후 2시 10분쯤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청주 나들목을 빠져나오던 화물차에서 맥주 1만 2000병이 쏟아져 내려 일대 교통이 1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나들목을 나와 요금소로 향하던 이 화물차는 코너를 돌다 균형을 잃고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 '징역 5년' 선고

법원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1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도심집회를 주도하면서 도로교통과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경찰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3. 대한항공 '노쇼 위약금' 최대 12만 원

대한항공이 항공권을 예약만 해놓고 실제로 탑승하지 않는 예약자한테 부과하는 위약금 제도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0월부터는 국제선이나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을 예약해놓고 예고없이 탑승하지 않을 경우, 노선에 따라 7만 원에서 12만 원의 위약금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4. 장마철 이어폰 사용 '귓속 염증' 유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이어폰 사용만으로도 귀속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앙대병원 의료진은 이어폰을 착용하면 귀 안이 밀폐돼 땀이 차고 습도가 높아진다며 물놀이 때보다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패러글라이딩 중 추락…60대 1명 사망 [뉴스브리핑] 국정원 "PC방서 간첩 혐의 현직 목사 체포" [뉴스브리핑] 국정원 "북한, 서해조업권 중국에 팔아" [뉴스브리핑] 박유천, 경찰 출석…성폭행 혐의 조사 [뉴스브리핑] 푸켓행 신혼부부, 아내 사망·남편 실종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