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국정원 "PC방서 간첩 혐의 현직 목사 체포"

입력 2016-07-02 21: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PC방서 간첩 혐의 현직 목사 체포"

국가정보원이 지난 5월 서울 시내 한 PC방에서 남성 1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체포된 남성은 탈북 지원 운동가를 사칭한 목사로 국내 정세를 담은 이메일을 북한에 보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알몸 절도 10대 "미 드라마 따라 했다"

전북 군산에서 알몸에 검은 봉지를 뒤집어쓰고 미용실에 들어가 현금 17만 원을 훔쳐 달아난 17살 임모 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이 미용실에서 4만 원을 훔쳤는데요. 임군은 알몸으로 범행을 하면 증거가 남지 않는다는 미국 드라마를 보고 따라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3. 중국서 침대버스 추락…26명 사망

대형 기중기가 물 속에 잠긴 버스를 들어 올립니다. 중국 톈진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침대 버스가 타이어가 펑크 나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0명 중 26명이 숨지고 4명은 극적으로 탈출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4. 페루 마추픽추서 '셀카' 찍다 추락사

페루 안데스 산맥에 있는 잉카 제국의 유적지인 마추픽추에서 현지시간 1일 독일 관광객이 셀카를 찍으려다 추락사했습니다. 51살의 올리버 파커 씨는 출입제한 구역에 들어가 사진을 찍으려다가 91미터 절벽 밑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국정원 "북한, 서해조업권 중국에 팔아" [뉴스브리핑] 박유천, 경찰 출석…성폭행 혐의 조사 [뉴스브리핑] 푸켓행 신혼부부, 아내 사망·남편 실종 [뉴스브리핑] 고려아연 하청노동자들 '황산 날벼락' [뉴스브리핑] 검찰, '천경자 추모전' 작품 5점 압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