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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북한, 핵위협으로 위험한 선까지 치달아"

입력 2013-04-11 07:27 수정 2013-04-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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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북한이 한국과 미국에 매일 같이 핵위협을 하면서 거의 위험한 선에까지 치닫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국방부에서 내년 국방예산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은 호전적인 레토릭과 행동으로 거의 위험한 선에까지 치닫고 있다"며 "그들의 행동과 말은 가연성 있는 상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인들이 북한 위협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지에 관한 물음에는 "미국은 미국인들과 동맹국 국민들을 북한의 행동으로부터 보호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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