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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 주민 떨게 한 '유리병 투척'…유력 용의자는?

입력 2015-01-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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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8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씨, 요즘 서울 이촌동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요?

+++

네. 어디선가 날아온 유리병 때문인데요,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인데요. 지난 16일 밤, 서울 이촌동의 한 아파트 단지 도로변에 세워둔 승용차가 누군가 던진 병에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아파트, 이미 지난해 두 차례나 던져진 술병에 차량이 파손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경찰이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를 조사해도 술병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알 수 없었고, 투척한 술병도 산산조각 나 지문채취도 불가능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보라색 파편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가 와인병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에 나섰는데요.

어제, 주변인 진술과 유리병 낙하 각도 등을 조사해 이 아파트에 거주자 중 한 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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