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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환자 급증, 유독 여름철에 몰리는 이유는 다름아닌…

입력 2013-08-12 12:22 수정 2013-11-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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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환자 급증, 유독 여름철에 몰리는 이유는 다름아닌…


'대상포진 환자 급증'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체력저하로 인한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상포진 진료비 지급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08년 41만 7273명에서 지난해 57만 7000여 명으로 5년간 약 40%나 증가했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많은 환자가 몰렸다. 지난해 7월에는 월평균 진료인원인 6만 3717명보다 12.5% 많은 7만 1683명이 병원을 찾았다. 지난해 8월 환자 수도 연간 평균 환자 수보다 15.0% 많은 7만 3322명이었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 바이러스다. 감각을 느끼는 신경조직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다. 특히 더위로 체력이 낮아지고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에게서 발병하기 쉽다.

물집과 함께 통증이 시작되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신경통 등의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노인의 경우 예방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환자 급증에 누리꾼들은 "대상포진 환자 급증, 괜히 무섭네" "대상포진 환자 급증, 이번 여름 더위가 사람 잡는구나" "대상포진 환자 급증,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대상포진 환자 급증, 충분한 휴식이 중요한 듯" "대상포진 환자 급증, 나 걸려봤는데 진짜 고통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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