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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환자 급증…도려내고 싶을 만큼 '고통', 예방법은?

입력 2013-08-1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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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환자 급증'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 바이러스.

감각을 느끼는 신경조직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통증이 심합니다.

[전지현/고려대 구로병원 피부과 교수 : (수두를 앓고 나서)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피곤하거나 합병증이 있거나 해서 면역력이 저하되면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는 병입니다.]

지난해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57만 7000명으로 4년간 40%나 늘었습니다.

물집과 함께 통증이 시작되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신경통 등의 후유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노인의 경우 예방 백신을 맞는게 좋습니다.

[박지혜/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교수 : 백신이 개발돼 있고, 이 백신의 효과가 이미 입증돼 있습니다. 백신을 맞을 경우 (대상포진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쉬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대상포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대상포진 환자 급증에 누리꾼들은 "대상포진 환자 급증,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고통을 모를겁니다" "대상포진 환자 급증, 면역력이 약해지면 생기더라구요" "대상포진 환자 급증, 정말 고통스러워요" "대상포진 환자 급증, 푹 쉬어주는게 좋은 듯" "대상포진 환자 급증, 끔찍했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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