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은빛 질주' 차민규, 세계 선수권 남자부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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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은빛 질주' 차민규, 세계 선수권 남자부 11위

입력 2018-03-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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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가 2018 국제 빙상 경기 연맹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부 종합 11위에 올랐습니다.

스프린트 선수권대회는 이틀 동안 500m와 1000m 두 종목을 두 번씩 뛴 기록을 점수로 환산해서 최고의 단거리 선수를 뽑는 무대로 이번 대회의 우승은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에서 차 선수를 0.01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은 노르웨이의 '호바르 로렌첸' 이 차지했습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는 1000m 2차 레이스를 앞두고 기권을 하면서 종합 20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 평창올림픽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