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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역 사거리서 음주운전 차량 5중 추돌…6명 다쳐

입력 2015-06-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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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외곽순환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돼 3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서울 광나루역 사거리에서는 음주 운전으로 인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위에 승용차 한 대가 뒤집혀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외곽순환도로에서 38살 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신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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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여러 대가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서울 광나루역 사거리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5살 정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뒤따라 오던 택시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4살 김 모 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

건물 주변에 뿌연 연기가 자욱합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의 1층짜리 여인숙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여인숙과 인근 모텔에 있던 손님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1시간 반 만에 꺼졌고, 건물 일부가 타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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