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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국 투표율 공개…가장 높은 투표율 기록한 곳 어디?

입력 2020-04-15 07:27 수정 2020-04-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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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시간이 7시 13분이니까요, 투표가 시작되고 1시간 10분 정도가 지났습니다. 이제 7시 기준 투표율도 나왔고요. 현재 투표 상황 종합적으로 정리를 좀 해드리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갑니다.

하혜빈 기자, 7시 전국 투표율은 어느 정도가 나왔습니까?

[기자]

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전국 투표율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오전 7시에 첫 전국 투표율이 공개됐습니다.

현재까지 총 97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2.2%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시민들이 투표한 곳은 강원도입니다.

총 3만 5000여 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2.7%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으로, 전국 투표율보다 낮은 상황입니다.

[앵커]

7시 기준으로 전국이 2.2%니까요, 지난 2016년 20대 총선 1.8%, 이 시각 기준입니다. 조금은 높게 나온 상황인데 늘 선거 때마다 안내를 해드리는 부분입니다. 신분증 꼭 가져가셔야 하고 오늘(15일)은 또 마스크도 꼭 챙기셔야 하는데, 사전투표와는 다르게 지정된 장소로 가야 투표를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있는 투표소 1만 4300여 곳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와는 달리 각자 주소지에 따라 정해진 곳에서만 투표를 할 수 있는데요.

투표장에 가실 때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을 꼭 챙기셔야 하겠습니다.

선관위는 오후 6시에 투표가 마감된 이후 이번 21대 총선의 전국 잠정 투표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앵커]

특별히 이번 총선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이 일반 유권자들 투표가 끝나고 한표를 행사하게 됩니다. 이 부분도 다시 한번 시청자분들께 설명해드릴까요?

[기자]

자가격리자의 경우 기침이나 발열 등 코로나19 감염 의심증상이 없는 유권자에 한해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끝나고 난 뒤 오후 6시부터 참여할 수 있는데요.

사전에 어플리케이션이나 전담 공무원을 통해 출발 시간을 알린 뒤 예상 도착 시간에 맞춰서 투표소로 가야 합니다.

마스크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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