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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오후4시 반잠수식 선박으로 출발 예정"

입력 2017-03-24 15:43 수정 2017-03-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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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오후4시 반잠수식 선박으로 출발 예정"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으로 오후 4시께 출발할 예정이다. 애초 세월호는 24일 오후 2시~2시30분 사이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조류 영향으로 출발이 늦춰졌다.

해양수산부는 24일 "현재 예선이 반잠수식 선박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며 출발을 준비 중에 있다"며 "조류 방향이 바뀌는 16시경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잠수식 선박은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남동쪽으로 3km가량 떨어진 곳에 정박해 있다.

이동에는 2시간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착한 뒤에는 세월호를 바지선에서 분리해 반잠수식 선박에 올리는 작업이 진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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