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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최경환, 친인척 보좌관 채용 대국민사과해야"

입력 2016-07-01 11:53

"여권 핵심마저 이런 일로 자유롭지 못하면 국민 신뢰 회복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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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핵심마저 이런 일로 자유롭지 못하면 국민 신뢰 회복 요원"

더민주 "최경환, 친인척 보좌관 채용 대국민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일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의 친인척 보좌관 채용 논란에 대해 "친인척 보좌관 채용과 낙하산 인사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국정을 책임졌고 여권 핵심인사인 최 의원이 먼저 모범을 보여 20대 국회가 국민의 신뢰받는 국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 원내대변인은 "20대 국회가 시작부터 친인척 채용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치권 모두가 반성하고 자숙해야 함은 누차 말씀드렸다"며 "더구나 여권 핵심이자 차기 당대표로 거론되는 분마저 이런 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면 국민 신뢰 회복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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