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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육군 하사, 여대생 상대 성추행·금품 갈취

입력 2014-10-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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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대생 성추행' 육군 하사 체포

휴가 나온 육군 하사가 길 가던 여대생을 성추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5일 이 같은 혐의로 소모 하사를 체포해 군 헌병대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2. 휴대전화 무단 반입 병사 1812명 징계

군 부대에서 휴대전화를 몰래 반입해 쓰다 징계를 받은 병사가 지난해 1812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당국은 각급 부대 차원의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 홍콩 시위 재개 '강경투쟁' 예고

홍콩 시위대가 어제(10일)부터 정부의 대화 취소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개시하며 강경투쟁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독일을 방문 중인 리커창 총리는 중국이 일국양제의 원칙을 지켜왔다며, 다른 나라가 홍콩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말했습니다.

4. '위안부 강제성' 홈페이지 글 삭제

일본 외무성이 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글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아사히 신문이 군 위안부 관련 기사가 오보라고 밝혀 보수 우익 세력의 목소리가 커진 시점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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