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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게임중독법 파문! 김희철 "나도 약쟁이냐" 분노

입력 2013-11-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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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게임중독법 파문! 김희철 "나도 약쟁이냐" 분노


'썰전' 김희철이 신의진 의원의 '게임중독법'에 대한 찬반논쟁 중, "그럼 나도 약쟁이(?)냐!"며 분노했다.

JTBC '썰전' 40회에서는 예능심판자들이 '취미와 중독사이! 게임중독법 파문!'이란 주제로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열띤 논쟁중인 '게임 중독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박지윤은 부모의입장에서 "아이를 가지기 전, 우리나라 게임 산업이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 '역량을 키워야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다.하지만 아이가 생기고 나니 입장이 바뀌더라."며 게임규제가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췄다. 이에 강용석은 "아이러니하게도 빌게이츠가 게임도 개발하는 회사로 돈을 벌지만, 막상 자녀들에게는 온라인 게임을 규제해야한다는 입장이다."며 박지윤의 말에 동조했다.

한편, 허지웅은 "한 아이가 왕따를 당해서 학교에 가지 않고 몇 날 며칠 게임만 하다 밖에서 사고를 치면 그게 게임 때문이냐"며, "사회가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게임중독법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김희철도 "게임이 마약, 술, 도박과함께 분류되면 나는 약쟁이(?)다! 내가 인터넷 게임을 정말 많이 하는데, 약쟁이(?) 같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처럼 예능심판자들 사이에서 오고간 '게임중독법'에 대한 격렬한 토론은 28(목) 11시 JTBC '썰전'에서 전격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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