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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땅콩회항' 미국 손해배상 소송 각하"

입력 2015-12-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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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콩회항 미 손해배상 소송 각하"

대한항공 회항 사건 당시 피해 승무원이었던 김도희 씨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낸 소송이 각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미 블로거 안치용 씨는 인터넷에 뉴욕시 퀸스 법원의 담당 판사가 사건 당사자와 증거 등이 모두 한국에 있고 증인들이 소환권 밖에 있다는 이유로 소송을 각하했다는 내용의 결정문을 실었습니다.

2. '방산비리' 최윤희 전 합참의장 재판에

해군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도입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윤희 전 합참의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 전 의장은 2012년 해군이 와일드캣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무기 중개상 함모 씨로부터 아들의 사업 자금 명목으로 2천만 원 등을 받은 혐의입니다.

3. '반값' 운전학원…알고보니 '무허가'

시세의 절반 가격에 운전 교습을 해주겠다며 도로 연수생을 모집해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 3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가짜 운전면허학원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교습생 1만 4000여 명을 모집해, 무자격 강사에게 소개해주고 수수료 35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통독 기여 '마에스트로' 마주어 타계

1991년부터 2002년까지 11년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던 세계적 지휘자 쿠르트 마주어가 19일 향년 88세로 타계했습니다. 마주어는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26년간 역임했으며 1990년 10월 3일 독일 통일 기념식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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