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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공군, 부사관 집단 성추행 사건에 벌금형?

입력 2015-12-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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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군, 부사관 집단추행 사건에 벌금형?

공군 초임 하사가 동기 부사관 등 3명으로부터 집단 추행과 가혹 행위를 당했지만, 군 검찰이 축소 수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공군 A 하사가 지난 7월부터 석 달간 폭행과 추행, 발에 화상 등 가혹행위를 당했지만 군 검찰이 벌금형 청구에 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2. 불 밝힌 조계사 앞 '크리스마스 트리'

서울 조계사 앞에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트리의 불이 켜졌습니다. 조계종은 성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갈등과 폭력에서 벗어나 공감과 화해를 이루자"고 말했습니다.

3. '익명의 천사' 1천만원 자선냄비 기부

연말 얼굴 없는 기부자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대전시청 앞 자선냄비에 한 60대 여성이 천만 원짜리 수표가 든 봉투를 넣고 사라졌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대구에서도 50대 여성이 어려운데 써달라며 500만 원짜리 수표를 기부했습니다.

4. 중국, 로키산맥 청정 공기 캔 '불티'

대기오염이 심각한 중국에서 로키 산맥의 맑은 공기를 담은 공기 캔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7.7리터 캔 하나가 우리 돈으로 만 8000원 정도로 현지 생수 가격의 50배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4500캔이 모두 팔렸습니다.

5. 재벌 행세…여성 22명에 3억여원 뜯어

채팅앱에서 만난 여성 22명에게 재벌 행세를 하며 3억 2천여 만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아버지가 호텔 등 부동산을 하고, 집은 서울 청담동에 있다"며 여성들을 유혹했고 이후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며 돈을 빌린 걸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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