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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발제] 의문 가득 검찰 수사…정치권은 '유병언 괴담'

입력 2014-05-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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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시 정치부 회의' 시작합니다. 조금 전 낮 12시쯤 검찰 수사관들이 금수원에 진입했어요. 검찰 수사 관련해서는 국회에서도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가 아주 컸는데, 이와 관련해 여당 소식 먼저 들어봅시다. 여당 40초 발제 시작하세요.

[기자]

▶ 도마 오른 검찰 수사
세월호 사건 직후 유병언 비리에 대해 떠들썩하게 발표했던 검찰이, 한 달 넘도록 유 씨의 행방도 파악 못 하고 있습니다. 정오쯤 금수원에 진입했는데 그 전에 할 계획이다, 신도 집으로 도피한 것 같다… 줄줄이 공개했는데요. 보안이 생명인 수사에서 이런 정보 다 공개해도 되나요?

▶ 유병언 괴담… 여의도 '나 떨고 있니?'
유병언 씨가 구속되면 검찰 수사가 정관계 로비 쪽으로 번져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병언씨 측이 샀다는 50억 원어치 고급 골프채, 어디로 갔을까요? 여의도가 떨고 있습니다.

▶ 용광로 선대위, 정작 후보는 말실수?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선대위를 발족했습니다. 김황식 전 총리가 고문을, 이혜훈 전 최고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네요. 그런데 정 후보 본인은 "반값 등록금은 대학생에 대한 존경심을 훼손시킨다"는 말을 해서 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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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 현장="" 취재기자="" 연결="">

Q. 검찰 인력 금수원 진입…현장 상황은?

Q. 금수원 '우리가 남이가' 현수막…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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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가 남이가' 현수막, 누굴 겨냥했나?

Q. '우리가 남이가' 현수막, 수사 물타기?

Q. '우리가 남이가' 현수막, 정치권 겨냥?

Q. '우리가 남이가'와 1992년 초원복집 사건

Q. 초원복집 사건, 지역감정 '조장' 모의

Q. '뛰는' 검찰 위에 '나는' 구원파?

Q. '일사불란' 구원파, 원활한 대응 배경은?

Q. 유병언 괴담, 정치권 뒤흔드나?

[박근혜 대통령 : 많은 국민들이 청해진해운의 성장 과정에서 각종 특혜와 민관 유착이 있었던 것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를 비호하는 세력이 있었다면 그것 역시 명백히 밝혀내서…]

Q. 채규정 전 전북부지사 등 정치권 인사 거론

Q. 50억 원 어치 골프채, 정관계 로비 살포?

Q. 구원파·청해진해운, 국회와 연결고리는?

Q. 유병언 괴담, 2년차 정치권 사정 신호탄?

[앵커]

정리하겠습니다. 이 문제는 일단 사회부와 협조해서 구체적인 이름이 나오면 그때 기사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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