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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첫방부터 통했다…"보고 싶었던 드라마"

입력 2013-10-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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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첫방부터 통했다…"보고 싶었던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첫방부터 통했다…"보고 싶었던 드라마"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 (연출: 이태곤, 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제작: DRM 미디어, 드라마 하우스)가 지난 14일 첫 방송을 한 이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1회 분량이 이미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과히 놀라운 반응이 아닐 수 없다. 1회 방송에서는 잘나가는 줄 알았던 워킹맘 채송하 역의 염정아를 비롯,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현모양처 신은경, 무늬만 잘난 남편 정준호 그리고 소심한 낙천주의자 김유석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숙한 캐릭터로 100% 완벽하게 빙의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여기에 결혼을 한 부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부간의 문제들은 물론 일을 하고 있는 워킹맘이나 집안일만 하는 전업주부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는 가장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들은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중년 부부들의 원만하지 못한 부부 관계를 솔직하게 그려내고 거기에 군더더기 없이 정곡을 콕 찔러주는 리얼한 대사들은 권태기를 겪은 부부라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현실성 에피소드는 가려운 곳을 정확히 짚어주며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네 이웃의 아내'에 열광하고 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타이트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염정아와 김유석은 세트장에서 본방 사수 인증샷을 남기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이처럼 '네 이웃의 아내'의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말 보고 싶었던 드라마! 이런 드라마를 기다렸습니다!”, "염정아, 정준호, 신은경, 김유석까지!정말 배우들 연기 깨알같네요! 굿닥터 끝나고 네 이웃의 아내로 정했습니다!", "보는 내내 내 얘기 하는거 같아서 깜짝 놀랐음…몰입 대박! 배우 연기 대박!", "속이 다 시원해지는 드라마임!!왜 이제야 내앞에 나타난거임!!" 등과 같이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어 한동안 '네 이웃의 아내'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그녀의 신화' 후속 '네 이웃의 아내'는 오늘 밤 9시 50분 2회가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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