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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보아, 70표 받아 '최종 우승'…소감 들어보니

입력 2015-10-05 10:38 수정 2015-10-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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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보아

'히든싱어4'가 6%를 넘는 시청률로 첫 회부터 대박을 예고했다.

지난 3일 밤 11시에 방송된 '히든싱어4' 보아 편은 6.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7%까지 치솟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보아가 모창 능력자들과 '넘버원'을 함께 부르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 장면에서 모창 능력자들은 처음으로 무대에서 얼굴을 공개하며 보아와 꼭 닮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군무를 선보였다.

'히든싱어4' 보아 편 1라운드 대결곡은 보아의 데뷔곡인 'ID: PEACE B'였고, 연이은 라운드에서는 '넘버원', '발렌티'를 불렀다.

보아는 '온리 원'을 부른 마지막 라운드에서 70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모창 능력자들의 사연과 뜨거운 팬심을 전해들은 보아는 "많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오늘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히든싱어 보아 편을 본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보아, 대단하다" "히든싱어 보아 편 모창 능력자들 대박" "히든싱어 보아 편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월 10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히든싱어4'에는 SG워너비의 보컬 김진호가 출연한다.

히든싱어 보아, 70표 받아 '최종 우승'…소감 들어보니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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